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이 영화의 흥행

대한민국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 영화를 차지한 영화였습니다. 1주 차에선 70,000여 명의 관람으로 시작해 누적관객수로는 6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였지만 엄청난 기록인 것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킹스맨은 원수에 대한 복수와 액션, 그리고 스토리까지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누가 보기에도 흥미진진했을 것입니다. 마무리도 찝찝하지 않을 정도의 그림이었고 무엇보다 격투 장면이 화려해 시각적인 재미도 한몫했기 때문에 이 영화가 흥행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킹스맨 에이전트 설립

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귀족들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국제 정보인 킹스맨 에이전트를 만듭니다. 바로 비밀요원들이고 주 임무는 대테러였습니다. 작전중 요원 한명이 수류탄을 맞아 목숨을 잃게 됩니다. 요원 해리는 죽은 요원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아들인 에그시에게 메달을 하나 건네줍니다. 그 이후로 17년 뒤 에그시는 성인이 되었지만 지금의 새아빠와 엄마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에그시도 마찬가지로 사고를 치고 다니게 되며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킹스맨 조직들은 후계자를 뽑는 계획을 합니다. 그때 에그시를 경찰서에서 꺼내 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에그시의 아버지의 동료였던 해리였습니다. 그렇게 해리는 에그시를 요원으로 추천하지만 에그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그때, 불량배들이 찾아와 에그시를 협박합니다. 하지만 해리는 조용히 넘어가달라며 친절히 말합니다. 그래도 못 알아듣는 불량배들을 엄청난 무력으로 처리를 합니다.

근사하고 매력적인 양복집

해리의 부름에 양복집으로 간 에그시. 가능성이 보인다며 요원으로 한번 더 요구하는 해리의 말에 결국은 승낙하게 됩니다. 그러자 비밀기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거긴 8명의 지원자가 더 있었습니다. 거기선 1명의 요원만 뽑겠다고 하며 그렇게 다들 열심히 선발훈련과 시험을 진행합니다. 그렇게 훈련이 한창일 때 해리는 어떤 한교수에게 증거를 수집하러 갔지만 되려 당하게 됩니다. 해리는 돌아와 그 이유를 교수와 함께 분석을 하여 주 범인은 `밸런타인`이라는 유명한 인물인걸 알게 됩니다.

본격적인 시험과 임무

훈련과정에서 아찔하게 에그시는 살아남게 됩니다. 한 번에 3명이 떨어지고, 3명만이 남아 더욱더 버거워지는 훈련이 계속됩니다. 그 시각 해리는 교수에게 밸런타인 조사에 대한 보고를 합니다. 명사들이 계속 사라진다는 얘기를 들은 해리. 틸디 공주도 행방불명되었다는 소식도 듣게 됩니다. 아마 밸런타인의 수작일걸 예상합니다. 에그시와 남은 요원 2명은 킹스맨에 대한 비밀과 충성심을 확인하게 되는 마지막 전 단계인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건 바로 환상 속에서 죽기 전에 킹스맨의 비밀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심리테스트였습니다. 에그시는 통과를 하게 되고 요원 1명은 떨어지게 되어 총 2명이 남게 됩니다. 바로 록시와 에그시입니다. 에그시와 록시는 이제 실전임무를 들어가기 전에 정직요원들이 착용하고 다니는 양복과 구두를 맞춥니다. 양복과 구두는 당연 특수 기술로 제작된 의류입니다.

복수극의 시작

해리는 밸런타인에게 당해 성당 앞에서 목숨을 잃게 되고 그 장면을 영상으로 보게 된 킹스맨 요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킹스맨 요원들의 복수는 교수와 함께 밸런타인의 안전지대로 침입을 하게 되는 에그시와 록시. 그렇게 록시는 단독 임무를 수행하고 교수와 에그시는 발렌타인을 막기위해 안전지대로 향합니다. 침입에 성공한 에그시는 바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차질이 생긴 발렌타인은 계획을 앞당겨 모여있는 사람들을 죽이려 하게됩니다. 배운대로 잘 처리하는 에그시와 록시지만 한번은 막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을 막기위해 끝까지 노력하여 발렌타인의 계획을 무산시키는 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유명한 명대사도 남기며 엄청난 흥행을 이룬 영화입니다. 그만큼 뒤를 이은 시리즈도 탄생하였습니다. 한 번씩은 꼭 봐야 할 영화 킹스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