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의 전직 특수요원인 한 남자가 꼬마여자가 납치되어 구출하는 스릴 있는 영화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차태식, 정소미, 만석과 종석, 람로완, 김치곤 등등의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배출한 영화이며, 각 배우들과 영화작품 수상이 많을 정도로 명작이었습니다.
전직 특수요원의 스릴 있는 액션영화
전당포를 운영하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차태식. 그 전당포를 찾아오는 손님은 옆집에 살고 있는 꼬마여자 소미가 전부입니다. 소미는 아저씨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며 말을 자주 건네던 소녀였습니다. 한 번은 어쩔 수 없이 태식의 집으로 들어와 밥을 같이 먹게 되지만 유흥에 빠져사는 어머니를 뵙고 싶지 않아 합니다. 한편 소미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외로운 아이인걸 태식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그 말을 들은 태식은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소미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 어느 날 범죄조직의 물건을 빼돌렸던 소미의 엄마는 결국 꼬리가 잡히게 되어 범죄조직이 찾아와 끔찍한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전당포로 돌아온 태식에게도 누군가가 찾아오게 됩니다. 찾는 물건이 있다면서 칼을 들며 협조를 협박처럼 말하는 한 남성과, 덩치 큰 남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직 특수요원인 태식은 바로 지갑을 꺼내며 지갑을 이용해 칼을 순식간에 빼앗아 버리고 큰 남성을 단 한 번에 제압해 버립니다. 그 모습을 본 범죄집단의 한 요원인 외국인이 전화를 건네며 통화내용을 들은 차태식은 당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소미가 납치되어 있는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납치된 꼬마아이를 찾아 나서는 전직특수요원인 차태식.
등장인물과 인물들의 성격
차태식 : 소싯적 엄청난 실력의 특수 요원이었습니다. 특수요원인 만큼 자신과 자신가족을 위협하는 사고로, 임신한 아내가 교통사고로 인해 죽었습니다. 충격이 큰 나머지 특수요원을 그만두고 전당포를 차려 조용하게 살고 있는 남자입니다. 항상 조용히 살며 머리도 너저분하게 길러 주변에선 음흉하다는 소문이 많았습니다.
정소미 : 차태식의 옆집에 사는 꼬마 소녀입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며 어머니도 항상 소미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 관심을 태식에게 받으려고 항상 말을 건네며 전당포에서 단골손님이었습니다. 항상 쫓아다녀 태식의 집에서 밥도 같이 먹고, 친해지게 됩니다. 도벽이 습관이 있습니다.
만석과 종석 : 범죄 조직의 주요 인물 두 명입니다. 만석과 종석은 서로 형제 지간이며 조직의 수장입니다. 아주 비인간적인 짓을 당연한 듯이 합니다. 사람을 고문하는 것도 수없이 다양하고, 사람을 죽이고 장기를 꺼내 팔아 치우는 게 당연한 돈벌이라 생각하는 철부지 악당들입니다. 심지어는 어린아이들까지 건드리는 악마 같은 인물.
람로완 : 만석과 종석이 조직을 이끌면서 고용한 베트남 출신의 요원입니다. 조직 중에 격투능력이 상당하며, 주인공인 태식과 맞서 싸울 정도의 능력을 지녔습니다. 성격은 조용하며 만석과 종석의 성격과는 반대로 차분합니다. 싸움실력은 상위급이지만 범죄 조직에 있을 만한 성격은 아닙니다.
김치곤 : 서울구로경찰서 마약계 형사. 성격은 거칠고 담배와 욕을 달고삽니다. 하지만 형사라는 직업답게 그만큼 책임감이 있는 인물입니다.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 그리고 수상
이 영화는 2010년에 개봉한 한국영화이지만, 아직까지 화제가 되며 명작이라고 극찬한 영화입니다. 그만큼 명장면과 명대사가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아직까지 언급할 정도입니다. 그중에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소미를 구하러 가기 위해 재정비를 하는 차태식은 거울을 보며 혼자서 머리를 자르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많은 네티즌들이 극찬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주인공의 미모와 연출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장면은 소미를 찾으러 조직의 수장인 만석을 보고 건네받은 물건하나에 크게 분노한 태식은 모조리 적을 쓸어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명대사가 하나 나왔었습니다. 바로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줄게`라는 대사였습니다. 이 명대사는 아직도 사람들이 장난식으로 많이 쓸 정도입니다. 또, 만석이 말했던 `이거 방탄유리야~!`라는 명대사도 있고, 태식은 `한 번만, 한 번만 안아보자`라고 다시 만난 소미에게 하는 대사였습니다. 이 대사 말고도 명대사가 더 있을 정도로 수많은 명대사가 나온 영화입니다. 그만큼 파급력이 큰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수상으로는 원빈(차태식)이 `대종상영화제 영상기술상, 남우 주연상, 인기상 등을 받았었고, 김새론(소미)은 신인여우상을 받았습니다. 아저씨 영화는 본 스릴러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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